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자와 슈이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데스노트/생존자)] 일본 키라 수사 본부의 일원으로 [[L(데스노트)|L]]과 기타 수사 본부의 일원들과 함께 키라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아이자와는 L과 그 이후로도 종종 계속 마찰을 빚게 되는데, 일단 처음부터 수사 본부의 일원들에게 L의 모습을 드러내라고 요구하거나, "우리는 L을 믿지 않아" 하는 등. L의 요구로 그가 잠시 경찰청에 돌아가는 일이 있었는데, 그 당시 눈이 와서 우산을 쓰느라 [[미소라 나오미]]와 대화 하고 있던 [[야가미 라이토]]를 미처 못 본 적이 있었다. 후에 [[사쿠라 TV]] 사건 당시, [[우키타 히로카즈]]가 살해 당하며 아이자와는 L과 더 큰 마찰을 빚는데, 동료인 우키타가 죽은 것에 대한 크나큰 상실감으로 인하여 이성적으로 생각 하지 못하여 우키타가 죽은 방송국에 가겠다고 한 것. L은 우키타가 죽은 곳에 가 보았자 우리도 죽을 뿐이라며 아이자와를 만류한다. 그러나 아이자와는 "키라가 그곳에 있다면 더 가야 하지 않는 거냐"라거나 "키라가 우리의 본명을 알아 챈 것 아니냐" 하며 계속 L에게 화를 내지만, L은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아이자와를 진정시킨다.[* 이 때, 아이자와는 감정을 억누르느라 떨고 있는 L의 모습을 보고 멈추게 된다.] 도중에 [[요츠바(데스노트)|요츠바]]의 공작 때문에 L과 수사를 계속하면 경찰에서 해고되는 처지가 되어버려 가족들 때문에 경찰직을 포기 못하고 갈등하다가 그 과정에서 일어난 L과의 마찰 때문에 수사본부에서 뛰쳐나오고 만다. 정확한 이유는 사실 L이 수사팀원들의 해고 후에도 가족을 먹여살릴 수 있도록 금전적 지원을 마련해 뒀는데 이걸 말하지 않은 걸 보고[* 수사본부 사람들이 생계 때문에 고민하자 와타리가 'L은 수사팀원이 죽거나 해고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도 그 뒤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로 했는데 왜 말하지 않느냐'고 끼어들었다.] 자신들을 시험했다는 걸 깨닫고, 이런 L의 태도에 수사 과정에서 계속 쌓였던 반감까지 겹쳐 폭발한 것.[* 단순히 표면의 이유만 보면 L의 태도에 대한 반감이지만, 사실은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라고 보는 게 맞다.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그는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경찰신분에 연연했고, 이후 L이 자신들 모르게 수사본부 인원들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민망함과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일부러 화를 내며 수사본부를 그만둔다. 처음엔 머뭇거리다가 L이 경제적으로 지원해준다고 하니 갑자기 태도를 돌변하는 것도 영 보기 안좋으니까. 그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아이자와는 공원에서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어린 딸 앞에서 펑펑 울고 만다.] 그러나 뼈대만 남은 줄 알았던 경찰청 수사본부로 돌아간 아이자와는 [[이데 히데키]]와 다른 경찰들이 해고를 무릅쓰고 키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데의 부탁으로 경찰청의 수사본부를 사실상 지휘하게 된다. 이 당시의 행적은 알 수 없지만, 후에 [[히구치 쿄스케]]를 잡는데 많은 경찰력을 동원[* 당시 키라인 히구치가 [[사신의 눈|얼굴만 알아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았기에 이데와 함께 경찰차에 선팅을 해서 히구치를 포위했다.]해 도주로를 완전 차단해 포위시키는 공을 세워 다시 키라수사본부에 들어가게 된다. 2부에서는 [[멜로(데스노트)|멜로]]의 암약으로 인해 데스노트와 [[야가미 사유]]를 교환하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변장을 하고 소이치로를 보조하는 차원에서 그 동안 내내 유지하고 있던 아프로 머리를 스포츠 스타일에 가깝게 깎아버렸다. 이로 인해 이전의 엇나간 이미지는 완전히 사라져 다소 중년미가 있는 인상으로 바뀌었고 이후 계속 이 이미지로 나갔다. [[아마네 미사]]는 이를 두고 귀엽지 않게 되었다며 아쉬워했고, 게다가 그 발언을 옆에서 듣던 [[모기 칸조]]까지 '''풉'''하고 웃음을 터뜨려 아이자와의 속을 긁어놓았다. 멜로로부터 데스노트를 탈환하는 작전에서는 아지트 폭발로 인해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소이치로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다. 만약에 아이자와가 사망했으면 스토리 전개가 매우 달라졌을 것이다. 일단 아이자와를 뺀 나머지 3명은 적극적으로 라이토를 제약할 입장이 못 되었고, 오히려 멜로를 걸고 넘어지며 니아와의 협조를 거부하는 라이토의 선동에 넘어갔을 확률이 높다.] 이 때문에 얼마간 몸 곳곳에 붕대를 감아 반쯤 붕대 사나이처럼 보이기도 했었다. [[니아(데스노트)|니아]]에 의해 라이토에 대한 의혹이 짙어지고 군중들을 이용한 SPK 폭동 사건 이후로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직접 [[SPK]]와 접선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내내 의구심 속에서 라이토의 감시를 맡게 된 한편, SPK 측과 간간이 연락을 나누며 간접적으로 연대를 취하게 되면서 작중에서의 비중이 커져갔다. 이 때부터 라이토와 니아 다음으로 내면 묘사와 추리가 많아져, 거의 일반인 능력치 캐릭터의 '''[[주인공]] 포지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애니메이션 31화에는 초대 L처럼 대놓고 적대하는 묘사가 나온다.] 니아와 처음 만났을 당시 본인은 최소한의 정보만을 제공하려 했지만 본의 아니게 라이토가 새로운 L이라는 단서를 흘려 니아의 수사에 급진전을 가져오게 했다.[* 니아는 아이자와의 '현재 L은 이전에 오리지널 L에게 의심을 받아 감금되었다 풀려난 자'라고 말한 것과 '야가미 국장님이 연극을 할 때 키라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했다'는 발언에 라이토가 키라라고 간주하게 된다.] 또한 라이토를 24시간 감시하겠다고 공표하고 그의 행동을 크게 제한해 버려 라이토는 심판 대리를 맡긴 미카미 테루를 타카다 키요미를 통해서 연락을 취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것도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어 필담으로 밖에 전달할 수 없었다.] 이것이 단초가 되어 결국 라이토가 패배하게 된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나머지 수사본부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 지경. 막판에 이르러 라이토와 [[타카다 키요미]]의 밀담에서 필담의 증거도 찾아내 거의 키라라 심증을 굳히고 있었지만 당시의 대결 구도를 무너뜨릴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감시만 계속하는 게 한계였다.[*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 니아가 말한 대로 라이토 신상에 무슨 일이 벌어질 시 미카미가 일본 수사본부 멤버들을 전부 죽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을 수 있고, 혹 모든 게 잘 된다고 한들 멜로가 무리하게 행동한 결과 공개적으로 키라를 잡는 건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 아니라 오히려 키라 신도들에게 맞아죽을 짓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이 때 니아로부터 자신들 일본 수사본부 인원들은 더 이상 키라에게 위협이 될 수 없는 논외대상이란 현실[* 더구나 니아가 "시나리오는 이미 다 짜여졌으니 그 시나리오를 망치는 변수는 되지 마라"는 말을 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는 것까지 깨닫자, "우리가 목숨을 걸고 이제까지 뛰어 왔는데 고작…."이라고 생각한다.]을 듣게 되어 참담한 좌절감을 맛보나, 키라 체포를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여 이를 참고 계속 감시에 전념하게 된다. 이러한 [[니아(데스노트)|니아]]를 비롯해 [[SPK]]와의 연대와 협조를 하되 자기 입장을 잘 고수하는 태도 때문에 니아 입장에서도 신뢰할 만한 인물이라 여겨졌던 듯, [[YB창고]]의 마지막 대결에서는 [[일본 키라수사본부]]에서 보관 중이던 [[데스노트(데스노트)|데스노트]]를 가져오는[* [[니아(데스노트)|니아]]는 '[[일본 키라수사본부|수사본부]]를 비우면 [[데스노트(데스노트)|노트]]를 감시할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댔지만, 사실은 노트를 회수해 처분하는 게 진짜 목적이었다. 처음에 니아가 이 조건을 내걸었을 때 [[야가미 라이토|라이토]]는 '노트를 운반할 사람은 내가 정하겠다'는 조건으로 승낙했다. 아이자와에게 이 역할을 맡긴 것에 대해서 니아가 의문을 표하자 라이토는 니아에 대한 자신의 배려라고 말했지만, 이는 이 시점에서 승리를 확신하고 있던 라이토가 은연중에 내비치는 고도의 여유의 자세였다.] 역할을 맡았다. [[데스노트/애니메이션|애니판]]의 경우 도주하는 [[야가미 라이토|라이토]]를 쫓을 필요가 없는 니아에 대해 "네 지시는 필요없다"라고 말하기도.[* 아이자와는 [[L(데스노트)|초대 L]]도 마음에 안 들어했던 아이자와니 그보다 더 비호감인 [[니아(데스노트)|니아]]가 마음에 안 들 만했다.] [[야가미 라이토|라이토]] 사후에는 [[일본 키라수사본부|수사 본부]]의 새로운 책임자[* [[키라(데스노트)|키라]]의 죽음이나 [[데스노트(데스노트)|데스노트]]의 존재 등은 경찰에도 세상에도 공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키라수사본부|키라수사본부]]"를 "해체"하는 일은 없었고 그러므로 일본 키라수사본부는 사실상 외부적으로는 계속 해서 키라를 수사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존속하는 형태로 유지되었다.]이자 '''차장의 자리'''에 올라 사실상 이전의 [[야가미 소이치로|소이치로]]와 같은 포지션에 놓여지게 된다.[* 일본 경찰청에서 이 정도면 경시감의 지위로, 경찰 계급 중에서는 매우 높은 계급이다. 실제로 일본 내 이 자리의 경찰은 극소수이다. [[야가미 소이치로]]가 2부에서 이 계급의 포지션이었다.] 어쩌면 헤어스타일이 바뀌었을 때부터 그의 운명은 결정된 걸지도. 그로부터 3년 뒤를 다룬 특별판에서는 헤어스타일과 수염이 약간 달라지긴 했어도 기본적으론 후반과 동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